
“예기치 못한 법적 분쟁에 휘말린 의뢰인의 유일무이한 편으로 희망의 빛을 전하는 존재가 되고자 합니다.” 백광현·이명헌·이송연 대표변호사는 법률사무소 룩스의 법조철학을 묻는 질문에 이처럼 답했다. 법률사무소 룩스는 각 분야 전문법조인이 뜻을 함께하며 차별화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도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전략적 틀을 구현, 의뢰인의 실익 증진에 기여하는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 본지는 차세대 로펌으로 사법정의 수호에 앞장서고 있는 법률사무소 룩스의 행보에 대해 백광현·이명헌·이송연 대표변호사와 인터뷰했다.
원팀(One team)으로 전방위 법률조력 약속
지난해 출범한 법률사무소 룩스는 ‘소통과 공감, 신뢰’를 표방하며 법조계의 신선한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군 검사 및 대형로펌 출신의 형사법 전문 백광현·이명헌·이송연 변호사가 주축이 돼 ▲형사 ▲군 형사 ▲군 징계 ▲행정 ▲민사 등의 분야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법률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법률사무소 룩스는 풍부한 송무 경험과 전문적 식견을 두루 갖춘 법률전문가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모든 사건을 대표변호사가 직접 상담부터 종결까지 담당하고 있으며, 의뢰인을 향한 진심을 담아 사건의 본질적 해결을 도모합니다.”
특히 법률사무소 룩스는 대표변호사 전원이 원팀으로 사건을 수행, 치밀한 쟁점 분석을 통해 발생가능한 부수적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의뢰인의 법적 권리 보호를 위해 초기 대응부터 사후 조치에 이르기지 전문변호사의 전방위적인 법률조력을 약속한다.

최선을 다하지 않는 변호사는 사기꾼과 다름없다
백광현 변호사는 “특히 형사사건은 구속의 갈림길에 있거나 절박한 상황에서 변호사를 찾는 경우가 다수”라며 “의뢰인의 절실한 마음을 악용해 고액의 선임료를 요구하거나, 무리한 소송을 종용하는 행위는 지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대표변호사가 수행하는 사건 수를 제한함과 동시에 일정 시간 이상을 의뢰인과의 소통에 할애하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변호사는 의뢰인이 처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진술 대비, 의견서 작성, 상대측과의 조율과 합의, 수사기관의 협조 등에 자신의 일처럼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죠. ‘최선을 다하지 않는 변호사는 사기꾼과 다름없다’는 생각으로 스스로 떳떳하고 후회 없는 사건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차별화된 리걸마인드로 압도적 성과 도출
법률사무소 룩스는 차별화된 리걸 마인드를 과시하며 탁월한 송무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법률사무소 룩스의 모든 구성원은 대한변호사협회에서 인증하는 형사법 전문변호사로서 첨예한 법적 대립이 예견된 사건을 명쾌하게 해결하며 법정 승부사로 통하고 있다. 백광현 변호사는 군 검사 출신으로 탈북 여성을 성폭력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군 간부의 법률대리를 맡아 치열한 법정 공방 끝에 전부 무죄를 받아낸 바 있다. 언론의 대대적인 보도 등으로 피고인에 대한 불리한 여론이 형성되는 상황에서도 사건의 모순점, 진술의 비합리성 등을 수사기관과 법원에 피력해 유리한 결과를 이끌었다.
한편 이송연 변호사는 성폭력 피해자 대리 사건을 수행하며 진정한 의미에서의 회복적 정의를 도모했다. 당시 가해자는 최초의 혐의 사실을 부인하며 수사 단계에서 피해자를 향한 지속적인 2차 가해를 행했다. 이 변호사는 가해자가 혐의 사실을 일체 인정토록 하는 한편, 피해자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도록 중재했다. 금전적 손해배상 외에도 가해자의 사죄와 반성이 이어지자, 피해자는 직접 선처 탄원서를 작성하며 사건은 원만히 마무리됐다. 이송연·백광현 변호사는 “사건의 경중을 떠나 모든 사건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고 있다”며 “의뢰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변호사가 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자부했다.
대비하고 있다. 또한 의뢰인의 법적 권리 보호를 위해 초기 대응부터 사후 조치에 이르기지 전문변호사의 전방위적인 법률조력을 약속한다.

국민 법 감정 고려한 양형 기준 마련돼야
최근 사적 복수를 다룬 드라마가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혼탁하고 부정한 사회상 속에서 불의에 맞서는 주인공의 대담한 응징에 통쾌하다는 반응이 압도적이다. 여기에 더해 현실 세계에서도 억울함을 호소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에 소위 ‘화력지원’, ‘좌표찍기’의 형태로 사적 복수의 구원투수를 자처하는 이들도 생겨나고 있다. 법을 넘어선 사적제재에 열광하는 이유에 대해 이송연 변호사는 “현행 사법체계만으로 신속하고 실효적인 피해 구제가 어렵다는 불신이 만연하기 때문”이라 분석하며 “실질적 법치주의 구현을 위해서는 각 직역에서 사법절차의 문턱을 낮추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때론 다수의 국민이 수사부터 법 집행 과정까지 공정성에대로 작동되지 않는다는 생각에 더해 피해자를 보호할 수 있는 사회 시스템 정비 역시 미비한 것이 현 실정이죠. 국민 법 감정에 맞는 세밀한 양형기준의 마련돼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백광현 변호사의 설명에 이어 이명헌 변호사는 실체적 정의에 부합하는 판단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변호사 이외에도 전담 판검사의 선발 규모도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한 개인의 인생을 좌우하는 법률 분쟁에서 여러 쟁점이 충분히 다뤄져 양측 모두에게 공명정대한 판결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책임 변론’ 표방, 법률서비스 선진화 주도
인터뷰 말미 이송연 변호사는 법률사무소 룩스를 통해 의뢰인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백광현 변호사는 외연 확장에 앞선 내실 강화로 오직 의뢰인만을 위한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로펌으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법률사무소 룩스의 구성원들은 폭넓은 송무 경험을 통해 전문성과 실력을 인정받아 온 법조인입니다. 이렇게 응집된 법률사무소 룩스의 노하우를 이제 진정한 의미에서 의뢰인을 위한 법률서비스로 실현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법률서비스의 선진화를 주도하는 로펌으로 자리 매김하겠습니다.”